KIA 뒷심을 어떻게 길러야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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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IA 타이거즈가 다시 추락하고 있다.
KIA는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12안타를 치고 볼넷 7개를 얻고도 9안타와 볼넷 2개를 뽑은 NC 다이노스에 3-4로 패했다.
KIA는 잔루를 14개나 기록할 정도로 득점권에서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졌다.
결국 주말 3연전을 모두 패한 9위 KIA는 NC에 최근 5연패를 당했다.
KIA를 상대로 사흘 연속 1점 차 승리를 거둔 NC는 1회말 2사 1루에서 양의지의 몸맞는공에 이어 모창민이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.
2회에는 1사 후 손시헌이 몸맞는공으로 나가자 김태진이 좌중간 2루타로 불러들였고 계속된 공격에서 박민우의 중전안타와 이상호의 희생플라이, 폭투 2개가 이어져 4-0으로 달아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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